이번 개정판은 현장실습의 법률적 토대 위에서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동안 필요한 핵심 개념과기술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자 하였고, 개정에서 사용하는 전공용어는 외래어표기법 용례집,표준 치의학용어집을 기준으로 수정하였습니다.참고로 학생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현장실습보고서』는 2개로 분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개정판은 환자의 진단에서 치료, 멸균과 소독, 수술기구, 국소마취와 진정요법,발치와 임플란트, 외상과 소수술, 각종 감염성 질환, 수술 전후의 환자관리 등의 내용을대폭 수정 보완하였으며, 특히 최근 대중화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는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추가하였다.

임상전단계실습은 현장실무 이전에 학생으로 하여금 치과진료 환경과 현장실무 업무를 간접 경험하게 하는 과정으로,본 교재는 최근 치과계의 변화뿐만 아니라 MZ 세대와의 소통, 디지털과 AI 세상의 도래 등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학생들에게 각 진료과에서 진료 빈도가 높은 case의 진료과정을 QR code를 삽입하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표준화된 실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나아가 치과진료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필수 실습 가이드

치의학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통합은 진료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으며,치과위생사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지평을 열어주었습니다.『디지털 치의학 쉽게 배우기: 치과위생사를 위한 필수 실습 가이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치과위생사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 중요한 자료입니다.본 가이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 깊은 통찰력을 가진 치과위생학 교수님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치과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뛰어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본 교재는 모두 3부로 이루어지며, 제1부 입문편에서는 치의학용어의 구조에 대해 학습하고,제2부는 기초과목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용어를 학습하도록 하였으며,제3부에서는 치료 및 임상치의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 삽입과 실제 임상에 서 사용되는 실전 용어들을 사용하였으며한 챕터(Chapter)가 끝날 때마다 워크북(Workbook)을 통하여 학습 확인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은 스스로의 실천적 노력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전문가들은 주민에게 적절한 구강건강 사업을 제공하여 실천하도록 하여야 한다.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독자를 두 가지 측면에서 고려하였다.첫째는 미래의 지역사회 활동 인력인 예비 치과위생사의 지도서이고,둘째는 현재 지역사회에서 주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를 그 대상으로 한다.

본 개정판의 집필 방향은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종합계획, 구강보건기본계획 등을 통한구강보건정책 흐름을 반영하고, 최신의 자료를 이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변화에 적용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여 공중구강보건 영역에서 치과위생의 활동범위 및 치과위생사의 위치를 확인하고미래지향적인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사업 전개 등을 탐지하는 차원에서 진행하였다.

본서는 학생들이 치아의 형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치아의 형태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내용인 총론과영구치 및 유치에 대한 내용을 각론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특히 치아의 형태적 특징을 3D와 2D 형태를 혼용하여치아의 입체적인 형태와 특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치위생학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관련 학과 학생들을 위한 교재로,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공중보건 총론, 역학 및 질환관리, 환경보건, 보건사업관리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 3판에서는 오래된 통계자료와 내용들을 과감히 삭제하고 최신 내용으로 대폭 수정 보완하였다.

본서는 최근 국시 경향에 따라 주요 해부학 용어 표기를 정리하였고, 학생뿐 아니라 임상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인 자료를 많이 수록하고자 하였다.또한 원문의 이해를 돕고자 일러스트에 일부 실제 인체해부 사진을 적절히 가미하여 생동감 및 가독성을 더하였다.